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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(센터장 김상규)는 지난 7월 20일 성산읍 성산리사무소에서
성산리 도시재생예비사업 종료에 따른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.

성산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성산읍 성산리 일원
 및 일출로 228번길, 성산중앙로64번길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사업비 150백만원(국비 75백만원,
지방비 75백만원)이 투입되었다.

본 사업은 ‘성산의 기억이 담긴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경관 조성’을 목표로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량이
많은 성산리 골목 경관을 개선하고 골목의 역사문화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및 관광객의
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△안전시설물과 이정표 설치를 통한 골목경관 개선 △잊혀진 마을자원 발굴과
문화 안내판 설치 △ 우리마을 골목경관 협정 등을 진행하였다.

이번 결과보고회는 서귀포시청, 성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, 성산리 주민, 센터관계자 등 36명이 참석
하여 성산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진행 과정과 사업 성과를 공유한 뒤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사업에
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되었다.

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성산리 주민들은 ‘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마을 골목길이 안전하고 깨끗해졌다’며
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보였다.

한편, 성산읍 성산리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무리한 후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2024년 상반기 국토
교통부 도시재생사업(우리동네살리기유형)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.

출처 : 서귀포신문(http://www.seogwipo.co.kr)